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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

기업은행 주가 전망, 2분기 실적 배당금 분석

by SG매니아 2021. 7. 26.

유가증권 관련익이 견인한 어닝서프라이즈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애널리스트, 2021.7.27

 

예상을 상회한 깜짝 실적. 일회성이라고만 치부하기는 어려워

 

기업은행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 2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95.6% 급증한 6,190억원으로 컨 센서스와 우리예상치를 큰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2.3%의 높은 대출성장률과 NIM 4bp 상승에 따라 2분기에도 순이자이익이 큰폭 증가했고, 1분기의 배당수익 소멸에도 불구 하고 은행 유가증권 손익이 크게 늘어난데다 특히 캐피탈∙투자 증권∙연금보험∙PEF 등 비은행 부문에서도 유가증권운용이익이 655억원이나 증가했기 때문.

 

 

전반적으로 유가증권 관련익이 견인한 깜짝 실적이라고 볼 수 있음. 여기에 코로나 이자유예 차주에 대한 680억원의 추가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2분기 대손충당금이 2,230억원이라는 낮은 수준에 그친 점도 호실적 에 기여. 유가증권 관련익 급증은 다분히 비경상 성격이 있기 는 하지만 하이브 상장 매각차익 200억원 실현 등 그동안 비 상장을 비롯 IB 관련 꾸준한 투자에 따른 수익을 향유하는 것 이라는 점에서 일회성 요인으로만 치부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기업은행 2021년 2분기 실적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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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 3년여만에 큰폭 상승 전환. 단기 코리보 상승 여부가 관건

 

2분기 NIM은 1.51%로 4bp 상승해 3년여만에 다소 큰폭 상 승. 수신금리 하락 영향과 저원가성예금 급증 때문. 핵심예금 이 6.6%나 증가했는데 대부분 기관 자금으로 중소기업 자금사 정이 우려보다는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

 

 

대출금리 상승은 단기 코리보에 달려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시 마진 상승세 이어질 듯

 

<기업은행 2분기 실적 항목별 특이 요인>

 

 

하반기 충당금 증가 예상되지만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익 전망

 

이자유예차주에 대한 추가 충당금 680억원을 제외한 2분기 경 상 충당금은 1,550억원으로 1분기 대손충당금인 1,840억원을 하회. 2분기 중 매∙상각전 실질 NPL과 요주의여신 순증액이 전분기대비 다소 증가했지만 계절성 이상의 의미는 없는 듯.

 

 

물론 하반기에는 3분기 중소기업 신용위험 재평가와 연말 보 수적 추가 충당금 적립 경향 등을 감안하면 다소간의 충당금 증가가 불가피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올해 연간 추정 순익은 1.95조원으로 거의 2조원에 육박할 전망. 높은 중소기업 대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보증서∙담보대출로 RWA가 낮아 2 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이 23bp 개선되는 등 자본비율 상승 추세 도 지속되고 있음. 이는 배당매력을 확대시키는 요인. 올해 추 정 DPS는 620원으로 기대 배당수익률은 약 6%에 달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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